'청년희망적금' 내일 출시.. '조기소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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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조기소진의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의 미리보기 서비스는 5개 시중은행을 기준으로 15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미리보기'서비스를 신청한 청년들은 정식출시 이후 절차 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미리보기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청년의 경우 출시 후, 가입가능여부 절차를 거치고 나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산 범위를 넘어설 시 가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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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조기소진의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의 미리보기 서비스는 5개 시중은행을 기준으로 15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지방은행까지 더해질 경우 200만 건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이번 '청년희망적금'에 배정한 사업 예산은 456억 원으로 소진될 시 가입이 마감됩니다.
올해 1인당 최대로 지급되는 저축장려금으로 계산할 시 총 38만 여명 정도가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일(21일) 정식 출시예정인 '청년희망적금'은 만19살~34살의 청년을 대상으로한 연 최대 10.49%의 고금리 적금상품입니다.
지난해 기준 총급여 3,600만 원 이하인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는 2년 만기 적금으로 정부장려금 최대 약 4%와 은행금리 최대 6%를 합치면 최고 10%대 적금에 가입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난 9일부터 가입가능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미리보기' 서비스가 그저께(18일) 오후 10시로 마감됐습니다.
이 '미리보기'서비스를 신청한 청년들은 정식출시 이후 절차 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미리보기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청년의 경우 출시 후, 가입가능여부 절차를 거치고 나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산 범위를 넘어설 시 가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5부제로 이뤄지며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등 태어난 연도 끝자리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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