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대표팀 선수들 사인받은 태극기 머리에 묶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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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 대한민국의 박지우 선수와 김보름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1. 준결승전
박지우 선수가 1조, 김보름 선수가 2조에 출전했는데요. 1조 경기 중 마지막 2바퀴가 남은 상황, 속도를 올려 달리던 박지우 선수는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조 경기에서 김보름 선수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안정적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 결승전
결승전에 출전한 김보름 선수. 초반 에너지를 아끼며 속력을 크게 내지 않던 김보름 선수는 마지막 1바퀴를 남긴 순간 전력을 다해 질주해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멋진 경기를 볼 수 있게 해준 박지우 선수와 김보름 선수, 고맙습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권재경 / 편집 안송아 / 담당인턴 정유현 / 구성 김경희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