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서울역서 열차 고장..30분 가까이 대기한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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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30분 가까이 중단 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5시 40분쯤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차고지로 돌아가던 빈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일이 생겼습니다.
공사는 고장 차량을 수리한 뒤 운행을 재개하려고 했지만 차량은 계속 움직이지 않았고, 30분 가까이 청량리·의정부 방면 상행선 차량이 전혀 운행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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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30분 가까이 중단 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5시 40분쯤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차고지로 돌아가던 빈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일이 생겼습니다.
공사는 고장 차량을 수리한 뒤 운행을 재개하려고 했지만 차량은 계속 움직이지 않았고, 30분 가까이 청량리·의정부 방면 상행선 차량이 전혀 운행되지 못했습니다.
수리할 동안 멈춰 세웠던 앞선 차량에 탔던 승객들 역시 30분 동안 차에서 내리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후 1시간 가까이 1호선 상행 통행의 배차 간격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6시 50분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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