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치악산 산불..1시간 반 만에 큰 불길 잡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45분쯤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 한 사찰 근처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산림 0.3㏊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고, 근처의 사찰에는 큰 피해가 없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근처 산세가 험해 인력 투입이 어려워 초반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편 치악산을 비롯한 강원도 원주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 현장에는 초속 0.2m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45분쯤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 한 사찰 근처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산림 0.3㏊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고, 근처의 사찰에는 큰 피해가 없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소방본부, 산림청 등은 헬기 3대와 진화 인력 70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근처 산세가 험해 인력 투입이 어려워 초반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입니다.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치악산을 비롯한 강원도 원주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 현장에는 초속 0.2m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연아 '금' 뺏은 선배가 '도핑' 후배에게…“넌 우리의 영웅!”
- “170cm 안 되는 남자, 인권 없다”던 여성 프로게이머의 최후
- IOC 회장도 “소름끼친다”…러시아 '피겨 왕국'의 민낯
- 해외서도 극찬…화보 같은 한국 선수단 사진의 비결
- '소외된 죽음' 코로나 이후 급증하는데…
- '우리 형 번쩍 세리머니' 이렇게 큰 의미가...쇼트트랙 남자 계주 시상식 비하인드
- 이빨 빠진 나토(NATO)는 푸틴을 멈출 수 있을까?
- 잠실 아파트도 3억 원이 '뚝'…강남권까지 하락, 현실로
- 자가검사키트, 일반용은 품귀 빚는데 전문가용은 '여유'
- 19일부터 식당 · 카페 '밤 10시까지'…확진 급증 속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