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원FC '바르사 더비' 성사?..백승호 선발 · 이승우는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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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백승호와 이승우가 모처럼 얼굴을 보게 됐습니다.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은 오늘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공식 개막전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백승호를 포함했습니다.
스페인, 독일 리그를 거쳐 지난해 3월 전북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북을 상대할 수원FC에선 '이적생' 이승우가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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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백승호와 이승우가 모처럼 얼굴을 보게 됐습니다.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은 오늘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공식 개막전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백승호를 포함했습니다.
스페인, 독일 리그를 거쳐 지난해 3월 전북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북을 상대할 수원FC에선 '이적생' 이승우가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승우도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등의 리그를 거쳐 올 시즌 수원FC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모두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이날 이승우가 교체 출전하면 그라운드에서 '바르사 유스 더비'가 성사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6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은 일류첸코와 함께 22세 이하(U-22) 자원인 박규민, 이윤권을 공격진에 배치했습니다.
쿠니모토와 류재문, 백승호가 뒤를 받치고 김진수, 구자룡, 홍정호, 최철순이 포백을 맡습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낍니다.
지난해 승격 후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킨 수원FC는 라스와 양동현을 중심으로 전북에 맞섭니다.
박민규, 니실라, 김주엽, 박주호, 이기혁이 중원을 책임지고 잭슨, 김건웅, 곽윤호가 스리백을 구성합니다.
골문은 골키퍼 유현이 지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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