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아파트 고층서 겨울철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김민정 기자 2022. 2. 19. 11:30
오늘(19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2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말이라 집 안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불이 난 직후 모두 빠져나와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아파트 일부 고층들을 태우고 약 40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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