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시아, 서방 제재 받으면 국제적으로 버림받을 것"
장훈경 기자 2022. 2. 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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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지시간 1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서방의 제재를 받으면 국제사회에서 '버림받을 것(pariah)'이라고 강력한 경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싱 부보좌관은 러시아가 제재를 받으면 극심한 자본 유출, 통화 압력 증가, 치솟는 물가, 차입 비용 증대, 경기 위축, 생산 능력 약화 등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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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지시간 1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서방의 제재를 받으면 국제사회에서 '버림받을 것(pariah)'이라고 강력한 경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달리프 싱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국제 금융시장에서 고립되고 가장 정교한 기술 자원을 박탈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싱 부보좌관은 러시아가 제재를 받으면 극심한 자본 유출, 통화 압력 증가, 치솟는 물가, 차입 비용 증대, 경기 위축, 생산 능력 약화 등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과 동맹이 최종 제재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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