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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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프커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무부 장관은 "우리는 계속해서 외교적 해결책을 지향한다"면서 "그러나 동시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에 맞서 자국을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훅스트라 장관은 이번 군사 지원이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트비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은 우크라이나에 대전차·대공 미사일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체코도 우크라이나에 152㎜ 포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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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부는 현지시간 18일 우크라이나에 소총, 탄약 등 군사 장비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프커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무부 장관은 "우리는 계속해서 외교적 해결책을 지향한다"면서 "그러나 동시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에 맞서 자국을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물자에는 레이더 시스템, 지뢰 탐지 로봇, 전투 헬멧, 방탄복 등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자국 병력을 우크라이나에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훅스트라 장관은 이번 군사 지원이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2억 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를 승인했습니다.
미국제 대전차 미사일인 재블린을 비롯해 탄약과 의료물품, 개량형 포탄 등도 우크라이나에 반입됐습니다.
라트비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은 우크라이나에 대전차·대공 미사일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체코도 우크라이나에 152㎜ 포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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