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국제우주탐사연구원장 차기 과총 회장 추천 후보 선정..28일 최종 확정

김영준 2022. 2.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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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한양대 국제우주탐사연구원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제 21대 차기 회장 추천 후보로 선정됐다.

이 원장은 소견서에서 "디지털 대전환과 함께 과총 3.0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 과총은 새로운 100년을 향한 재도약 시점에 와 있다"며 "과학기술 단체의 육성지원과 과학기술인 사회참여 확대, 권익 신장뿐만 아니라 과총의 지평을 경제사회 분야로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회원들에 실질적인 편익 및 이익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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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제 21대 차기회장 추천 후보로 선정된 이태식 한양대 국제우주탐사연구원장

이태식 한양대 국제우주탐사연구원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제 21대 차기 회장 추천 후보로 선정됐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이사회에서 총 5명 후보가 경쟁하는 가운데 최종 후보 1인이 됐다. 최종 차기 회장 선출 의결은 오는 28일 열리는 과총 정기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확정된다면 내년 3월부터 3년간 과총을 이끌게 된다.

공약 사항으로는 △과총 2050 혁신 비전수립 △평의회 및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및 운영체계 확립 △산학연 개방형 혁신 연구기능 확보 △회원단체 지원금 및 지원제도 확충 △산학연과 협업 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기반 기업가정신 혁신 △공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미래혁신네트워크 운영 △과총 60주년 랜드마크 건축 통한 과총 미래발전 기금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소견서에서 “디지털 대전환과 함께 과총 3.0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 과총은 새로운 100년을 향한 재도약 시점에 와 있다”며 “과학기술 단체의 육성지원과 과학기술인 사회참여 확대, 권익 신장뿐만 아니라 과총의 지평을 경제사회 분야로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회원들에 실질적인 편익 및 이익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에서 건설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과 과총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개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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