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핵안보 실무그룹회의.."고농축우라늄 최소화 활동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회의는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아트 앳킨스 미국 핵안보청 부청장보가 화상으로 공동 주재했습니다.
핵안보 실무그룹은 2015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따라 출범한 원자력고위급위원회 산하 실무그룹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양국은 과거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고농축우라늄 최소화를 위해 한국 정부가 공약했던 활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고위급위원회 산하 핵안보 실무그룹 제5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18일) 회의는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아트 앳킨스 미국 핵안보청 부청장보가 화상으로 공동 주재했습니다.
핵안보 실무그룹은 2015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따라 출범한 원자력고위급위원회 산하 실무그룹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양국은 과거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고농축우라늄 최소화를 위해 한국 정부가 공약했던 활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농축우라늄은 세계 각국이 연구용 원자로 등 민수용으로 사용하지만, 핵무기 제조에 전용될 우려가 있어 재고를 최소화할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측은 차기 회의를 내년 상반기 중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음주운전에 도주까지 하고…MC딩동, 자숙 없이 휴대폰 판매 라이브 강행
- '문명특급' 김아중 “고려대 석사 논문, 울면서 써…수백만 원 지출”
- '은메달 따고 오열' 트루소바 “다시는 올림픽 따위는 도전하지 않겠다”
- “15살한테 질투하나”…발리예바 팬들, 김연아에 '악플 테러'
- 나체 여성 등에 '검은 문양'…세계 최고가 사진작품 될까
- 절벽에서 꼬박 하룻밤 매달렸다…그가 혼자서 버틴 방법
- 최민정 2연패 자축…형들 대롱대롱, '하트 오륜기' 발사
- '꽈당' 벌건 얼굴에 짜증 제스처…무너진 발리예바 4위
- “마스크 벗는다고?”…소식 와전에 '이 회사' 주식 들썩
- 원화도 아니고 판화가 이 가격…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