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토리] "안전하다고 했잖아요" 딸 잃은 어머니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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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2차까지 접종을 마친 국내 성인은 전체의 95%에 달합니다.
그런데 보건소에선 "접종 예외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맞으라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백신 접종 후에 숨졌다고 신고 된 사람은 지난달 30일 기준 1,339명이나 됩니다.
이중 몇 명이 접종 인과성을 인정받았을까요?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는 백신 접종 후 전혀 다른 운명을 걷게 된 사람들의 기막힌 사연들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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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2차까지 접종을 마친 국내 성인은 전체의 95%에 달합니다.
백신은 이제 우리 일상의 필수가 됐습니다.
하지만, 접종 후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44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병원에선 이런 사람들에게 "사고 나면 책임질 수 없다"며 백신을 놔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건소에선 "접종 예외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맞으라고 합니다.
진퇴양난입니다.
그러는 사이 백신 접종 후에 숨졌다고 신고 된 사람은 지난달 30일 기준 1,339명이나 됩니다.
이중 몇 명이 접종 인과성을 인정받았을까요?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는 백신 접종 후 전혀 다른 운명을 걷게 된 사람들의 기막힌 사연들을 전해드립니다.
(총괄·기획 : 박병일, 연출 : 윤택, 자막 : 김양현)
박병일 기자cokkir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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