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접종 희망자 21일부터 사전예약 가능

최오현 2022. 2. 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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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노바백스 백신을 맞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게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1일 0시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 등을 중심으로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고 17일 밝혔다.

하지만 화이자나 모더나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접종이 가능하다.

1·2차 기본 접종을 타 백신으로 접종했더라도 노바백스 백신을 이용한 3차 접종 역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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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노바백스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1일부터 노바백스 백신을 맞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게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1일 0시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 등을 중심으로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고 17일 밝혔다.

접종 희망자는 예약일 2주 이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전예약 첫날인 21일에 예약을 할 경우, 내달 7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2차 접종일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이후로 자동 예약된다.

노바백스로 1~2차를 맞은 사람은 3차도 노바백스를 맞는 것이 원칙이다. 접종 간격은 2차접종 완료 후 3개월 이후다.

하지만 화이자나 모더나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때는 사전예약이 불가하고 당일접종만 가능하다.

1·2차 기본 접종을 타 백신으로 접종했더라도 노바백스 백신을 이용한 3차 접종 역시 가능하다.

17일 기준으로 노바백스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1만4466명이며 2차 접종 완료자는 444명, 3차 접종자는 1439명이다.

스스로 예약하기 어려운 고령층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대리 예약이나, 전화 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도 가능하다.

한편, 노바백스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백신의 부작용을 완화했다. 한국 보건당국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이 백신을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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