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금메달 푸르카드 · 한스도터, IOC 선수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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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바이애슬론 선수 마르탱 푸르카드(34)와 스웨덴 스키 선수 프리다 한스도터(37)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선출됐습니다.
모두 16명의 후보가 나온 가운데 푸르카드와 한스도터가 임기 8년의 IOC 선수위원이 됐습니다.
푸르카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바이애슬론 3관왕에 올랐고, 한스도터 역시 평창에서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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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바이애슬론 선수 마르탱 푸르카드(34)와 스웨덴 스키 선수 프리다 한스도터(37)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선출됐습니다.
IOC는 오늘(17일) 중국 베이징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1월 27일부터 올림픽 선수촌에서 진행된 IOC 선수위원 선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모두 16명의 후보가 나온 가운데 푸르카드와 한스도터가 임기 8년의 IOC 선수위원이 됐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총 2천30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푸르카드 971표, 한스도터 694표를 얻었습니다.
푸르카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바이애슬론 3관왕에 올랐고, 한스도터 역시 평창에서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IOC 선수위원은 총 18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위원이 2016년 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이번에 새로 당선된 푸르카드와 한스도터는 20일 베이징 올림픽 폐회식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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