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 생애 맞춤형 돌봄복지 '주력'..334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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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전 생애 맞춤형 돌봄 복지 사업' 추진에 주력한다.
광명시는 올해 복지보건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6.26% 증가한 3343억원을 편성하는 등 관련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초연금 기준 연금액을 최대 월 30만7500원을 지급하고, 노인 일자리도 2470개로 확대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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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전 생애 맞춤형 돌봄 복지 사업' 추진에 주력한다. 광명시는 올해 복지보건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6.26% 증가한 3343억원을 편성하는 등 관련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어르신을 섬기고 돌보고 누리는 광명 ▲차별과 소외 없이 함께 웃는 장애인 복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가치 실현 ▲보육·행복 육아를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시민이 공감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도 이에 포함한다. 우선 광명시는 취약계층 생활 보장과 지역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보호를 강화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초생활 보장 생계 급여를 5.02%(4인 가구 146→153만 원) 인상하고, 제도권 밖의 어려운 대상을 찾아 민·관 합동 희망 나눔으로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여기에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운영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노년층 및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초연금 기준 연금액을 최대 월 30만7500원을 지급하고, 노인 일자리도 2470개로 확대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총 256명)를 늘리고, 임금도 전년 대비 5% 인상한다. 여기에 올해부터 만 18세 미만 중증·경증 장애아동 수당 지원을 확대하며, 맞춤 보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취업 여성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자녀 등 취약계층 보육 지원을 확충하며 보육료 및 양육·영아 수당 지원을 확대한다. 또 시립 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보육의 공공성도 강화한다.
아울러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보호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문기관 운영 및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신규 설치한다.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성인지 관점에서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아울러 아동수당 대상자를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도 인당 최대 90만원을 지원한다.
박승원 시장은 "복지는 공정한 사회로 가는 토대"라며 "차별과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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