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추위 '정점'..서울 체감온도 -15.6도

2022. 2. 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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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쌩쌩 불면서 오늘(17일) 아침 이번 추위의 절정입니다.

한파특보는 남부 내륙까지 더욱 확대됐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0.3도에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5.6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우 춥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에 잠시 누그러졌다가 일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한편 서울과 일부 경기, 동쪽 지역에 건조함 계속되고 있고요, 해안가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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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쌩쌩 불면서 오늘(17일) 아침 이번 추위의 절정입니다.

한파특보는 남부 내륙까지 더욱 확대됐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0.3도에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5.6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우 춥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에 잠시 누그러졌다가 일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눈구름의 강도는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호남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대부분 끝이 나겠지만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 산지와 울릉도에는 오전까지 많은 눈이 더 내릴 수 있겠습니다.

한편 서울과 일부 경기, 동쪽 지역에 건조함 계속되고 있고요, 해안가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 비나 눈 소식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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