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의사록 공개에 낙폭 축소
[뉴스투데이] ◀ 앵커 ▶
장중 하락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되며 낙폭을 줄였다는데 어땠나요?
◀ 박세미/신영증권 ▶
네, 뉴욕증시는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장중 지정학적 긴장으로 약세를 보이다가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낙폭을 줄였습니다.
S&P500 지수는 0.09% 오른 반면,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6%, 0.11% 소폭 내렸습니다.
FOMC 의사록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긴축을 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종목별는 아마존이 1% 상승했지만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2%, 넷플릭스가 2.3% 하락했고,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불록스는 부진한 4분기 실적 발표로 26%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WTI국제유가는 1.7% 오른 배럴당 93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앵커 ▶
요즘 우리나라 게임주 주가가 많이 떨어지고 미국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사인 로블록스 주가가 급락했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 박세미/신영증권 ▶
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게임 산업은 가상현실인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으로 불리는 NFT라는 신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런 기대가 투영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단기간에 두세배씩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들 종목이 수난을 겪고 있는 건 해당 산업에서의 경쟁 격화가 주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라는 비즈니스의 성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특정 산업이 성장한다는 것과 그 안에서 어떤 기업이 최종적인 승자가 될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간 투자자들은 과거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성장주들을 평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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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신영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42280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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