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인플레 지속되면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

김정우 기자 2022. 2. 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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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조만간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을 포함한 통화긴축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석자는 "물가상승률이 기대한 만큼 내려가지 않는다면 현재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정책적 완화를 제거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연준은 오는 3월 15∼16일 FOMC 정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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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조만간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을 포함한 통화긴축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석자는 "물가상승률이 기대한 만큼 내려가지 않는다면 현재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정책적 완화를 제거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연준은 오는 3월 15∼16일 FOMC 정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 유력합니다.

또, 연준은 "현재 연준이 높은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 대차대조표를 상당 규모 축소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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