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소설가의 영화',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알카라스' 황금곰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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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소설가의 영화'가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베를린영화제의 황금곰상은 카를라 시몬 감독의 스페인 영화 '알카라스'가 차지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이 신작 '소설가의 영화'로 심사위원 은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3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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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경쟁 심사위원단에는 영화감독 카림 아이누즈, 프로듀서 사이드 벤 사이드, 영화감독 앤 조라 베라치드, 영화감독 치치 당가렘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드라이브 마이 카' 감독 류스케 하마구치, 배우 코니 닐슨 등이 포함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지난해 온라인 행사에 이어 직접 개최됐다. 그러나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주최측은 영화관 좌석 수를 50%로 줄이면서 전체 11일 행사의 원래 계획에서 7일로 축소, 다시 일정을 조정했다.
또한 은곰상 심사위원상은 나탈리아 로페즈 갈라르도의 'Robe of Gems', 은곰상 감독상은 클레어 드니의 'Both Sides of the Blade', 은곰상 각본상은 안드레아스 드레센의 'Rabiye Kurnaz vs George W Bush'가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소설가의 영화'는 극 중 소설가 '준희'(이혜영 분)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김민희 분)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진행되는 흑백 영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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