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 "팬데믹 최종단계라는 게 타당한 시나리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방셀 CEO는 이날 CNBC 방송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은 최종 단계일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자 "그것이 타당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국에 자회사 설립한 데 이어 아시아시장 진출 확대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17/yonhap/20220217001131636jsew.jpg)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방셀 CEO는 이날 CNBC 방송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은 최종 단계일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자 "그것이 타당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방셀 CEO는 "오미크론 변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진화하면서 우리가 점점 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보게 될 확률이 80%"라며 "다음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더 치명적이라는 시나리오는 20%의 확률"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행히도 오미크론은 매우 치명적이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매일 지구촌에서 오미크론 때문에 수천 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전 세계에서 1천547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기간 7만3천1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방셀 CEO는 "이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마치 독감처럼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모더나는 이날 성명을 내고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에 새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모더나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다.
아시아 시장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은 물론 미래에 나올 다른 mRNA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과 유통 역량을 계속 끌어올릴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셀 CEO는 인터뷰에서 "아시아 시장 확대를 원하는 이유는 그 지역의 중요성 때문"이라며 추가 자회사 설립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李대통령 "5·18에 탱크데이 이벤트라니…저질 장사치 막장행태" | 연합뉴스
- MC몽, 라이브 방송서 "누가 회사 자금으로 불법도박 하나" | 연합뉴스
- 트럼프 "내일로 예정된 이란 공격 하지 말라고 軍에 지시" | 연합뉴스
- "파키스탄, 사우디에 전투기 비행대대·병력 8천명 배치" | 연합뉴스
- CJ그룹 여직원 330여명 개인정보 유출…"내부 소행 가능성"(종합) | 연합뉴스
- 독일서 조련사 물고 탈출한 호랑이…경찰에 사살 | 연합뉴스
- '한강 몸통시신사건' 장대호, 교도소서 TV 못봐 소송냈다가 패소 | 연합뉴스
- '조진웅 소년범 전력' 첫 보도 기자, 소년법 위반 혐의 무혐의 | 연합뉴스
-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약물 공급한 병원장 불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여친 살해하고 시신 냉장고에 유기한 4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