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1500m 금메달..올림픽 2연패 달성

김수영 기자 2022. 2. 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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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결승에서 2분17초78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따낸 최민정은, 동계올림픽에서 통산 5개 메달을 확보해 쇼트트랙의 전이경,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과 함께 한국인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공동 1위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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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수가 없었다! 최민정의 금메달 레이스 (결승 영상)


▲ '최민정만 빨리감기' 올림픽 신기록 (준결승 영상)


▲ 경기 직후 최민정 선수 인터뷰


▲ '최강자의 미소'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시상식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결승에서 2분17초78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최민정은 지난 평창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따낸 최민정은, 동계올림픽에서 통산 5개 메달을 확보해 쇼트트랙의 전이경,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과 함께 한국인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공동 1위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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