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9시까지 9만228명 확진.. 하루 10만명 눈앞

김명진 기자 2022. 2. 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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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코로나 확진자가 16일 오후 9시 현재 9만명을 넘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이날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확진자 규모는 10만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228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고치인 전날의 8만5114명에 비해 5114명 많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4830명(60.8%), 비수도권에서 3만5398명(39.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8338명, 서울 1만9700명, 인천 6792명, 부산 4961명, 경남 4013명, 대구 3781명, 충남 2950명, 경북 2896명, 대전 2702명, 전북 2574명, 광주 2470명, 충북 2169명, 전남 1893명, 강원 1730명, 울산 1691명, 제주 910명, 세종 658명 등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4120명→5만3920명→5만4938명→5만6431명→5만4616명→5만7175명→9만443명으로 하루 평균 6만235명이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내 문화의 마당 임시선별검사소가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과 자가 진단 키트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장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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