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최준용, 발목인대 부분파열..당분간 휴식 필요

최창환 2022. 2. 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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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서울 SK 포워드 최준용의 발목부상이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용은 지난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 도중 왼쪽발목부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4쿼터 개시 2분경 중거리슛을 시도한 최준용은 착지 과정에서 에릭 버크너의 발을 밟아 왼쪽발목이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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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서울 SK 포워드 최준용의 발목부상이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용은 지난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 도중 왼쪽발목부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불의의 상황은 4쿼터 초반에 벌어졌다. 4쿼터 개시 2분경 중거리슛을 시도한 최준용은 착지 과정에서 에릭 버크너의 발을 밟아 왼쪽발목이 꺾였다. 통증을 호소한 최준용은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최준용은 16일 오후 정밀검진을 받았고, 발목인대 부분파열 소견이 나왔다. 발목 바깥쪽 인대에 충격이 가해졌지만 공백기가 길어질 만한 부상은 아니다. SK 측은 최준용의 몸 상태에 대해 “우려했던 것만큼 심하게 붓지는 않았지만, 당분간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준용은 올 시즌 41경기 평균 27분 2초 동안 15.4점 3점슛 1.7개 6리바운드 3.1어시스트 1.1블록으로 활약, SK의 독주를 이끌었다. 동료 김선형과 더불어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을 입어 2023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긴급 소집, 코로나19 확진과 부상에 따른 대체 선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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