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레비, '0원' 베일 반긴다.. 다만 SON 3배 주급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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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가 딘 존스 기자는 16일(한국 시간)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레비 회장은 베일이 토트넘에서 골을 넣고, 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그의 전성기를 떠올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베일은 지난 시즌 토트넘 복귀 후 폼을 끌어올려 레알에 복귀했으나 입지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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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가 딘 존스 기자는 16일(한국 시간)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레비 회장은 베일이 토트넘에서 골을 넣고, 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그의 전성기를 떠올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레비 회장이 베일의 복귀를 반기고 있는 것.
베일의 이적은 기정사실화됐다. 그와 레알의 계약이 오는 6월이면 끝난다. 베일은 지난 시즌 토트넘 복귀 후 폼을 끌어올려 레알에 복귀했으나 입지는 변하지 않았다. 또 부상에 시달리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베일은 팀원들을 무시하지 않고 훈련을 열심히 하는 프로다. 그는 여기서 끝내고 싶어 한다. UCL 우승을 도왔고, 중요한 일을 했다. 여기서 잘 마무리하는 게 그의 경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실상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이야기했듯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토트넘이다. 다수 매체가 토트넘행을 예상한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베일과 토트넘이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를 냈다.
다만 사전 계약설이 사실이 아니라면, 토트넘과 베일 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 ‘기브 미 스포츠’는 “베일을 품기 위해 한때는 8,500만 파운드(약 1,378억 원)가 들었지만, 지금은 공짜다. 베일은 토트넘과 2번째 동행을 힘차게 마무리했다”고 했다.
부정적인 면도 들췄다. 매체는 “그의 부상은 큰 걱정거리다. 그리고 그는 레알과 주급 60만 파운드(약 9억 7,200만 원) 계약을 맺고 있는데, 자유계약선수이기에 토트넘에 엄청난 임금을 요구할 거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토트넘은 주급을 짜게 주기로 유명하다. 현재 팀 내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이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인데, 이들은 일주일에 20만 파운드(약 3억 2,400만 원)를 수령하는 거로 알려졌다. 베일이 레알에서 받는 주급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협상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사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토트넘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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