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곡에 연기한 美 선수..우리나라 선수와 '악연'이라고?

박윤주 에디터 2022. 2. 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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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친 미국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미국 여자 싱글 피겨 대표 선수단의 맏언니로 올림픽에 출전한 벨 선수는 쇼트 경기에서 전체 11위를 기록, 오는 17일 프리프로그램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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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친 미국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머라이어 벨 선수는 국내외에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루마의 피아노 곡 'River Flows in You'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벨 선수는 지난 2019년, 다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국내 피겨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라파엘 아르투니안 코치 아래서 함께 훈련하던 벨 선수와 한국의 임은수 선수가 ISU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하던 중 크게 충돌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벨 선수가 링크장 외곽에서 천천히 움직이던 임은수 선수 근처에서 연습을 하던 중 스케이트 날로 임은수 선수의 다리에 상처를 입힌 데다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임은수 선수는 당시 부상 투혼을 발휘해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5위에 안착했고, 벨 선수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미국 여자 싱글 피겨 대표 선수단의 맏언니로 올림픽에 출전한 벨 선수는 쇼트 경기에서 전체 11위를 기록, 오는 17일 프리프로그램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 : 박윤주, 편집 : 차희주,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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