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작년 와인 매출 45% 늘어.."2026년 수입사 톱5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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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와인 매출이 2020년도 매출보다 45%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레드와인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로 소비가 확산되는 것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새로운 와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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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와인 매출이 2020년도 매출보다 45%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홈술'(집에서 먹는 술)족 증가와 와인 대중화로 와인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에 본격 나선 2015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성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에만 120여개 와인을 새로 출시했으며, 현재 11개 국가에서 600여개 와인을 수입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레드와인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로 소비가 확산되는 것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새로운 와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와인 시장 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와인 발굴 등 와인 시장 내 차별화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오는 2026년까지 와인 수입사 톱5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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