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지역 예선, 3년 만에 한국서..4월22일 인천 드림파크CC 개최

문대현 기자 2022. 2.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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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동안 중단됐던 US여자오픈 한국 지역 예선이 올해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US여자오픈 지역 예선 일정을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은 오는 4월19일부터 5월16일까지 모두 26곳에서 열린다.

미국 밖에서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을 치르는 것은 코로나19 발발 전인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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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림파크 CC에서 열린 US여자오픈 한국 지역 예선전 모습(USGA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동안 중단됐던 US여자오픈 한국 지역 예선이 올해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US여자오픈 지역 예선 일정을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은 오는 4월19일부터 5월16일까지 모두 26곳에서 열린다. 이중 23곳은 미국 내 골프장이고 이외 한국을 비롯해 영국, 일본 등이 포함됐다.

미국 밖에서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을 치르는 것은 코로나19 발발 전인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한국 지역 예선은 오는 4월22일부터 양일 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이 펼쳐진 곳이다.

올해 US여자오픈 본선은 6월2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US여자오픈은 한국인이 총 10차례나 우승했던 대회다.

1998년 박세리를 스타덤으로 올려 놓은 대회이고 2005년에는 김주연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8년엔 박인비가 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6, 2020년 김아람이 우승을 차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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