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I, 복지부 글로벌 바이오인력 교육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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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IVI)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22년도 '글로벌 바이오인력 단기집중 교육' 사업자로 선정됐다.
16일 IVI에 따르면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IVI는 중저소득국(LMIC)들과 한국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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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백신연구소(IVI)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22년도 ‘글로벌 바이오인력 단기집중 교육’ 사업자로 선정됐다.
16일 IVI에 따르면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IVI는 중저소득국(LMIC)들과 한국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IVI가 2022년도 글로벌 바이오인력 단기집중 교육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선정은 IVI가 백신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연수에서 구축한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이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IVI는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전세계 국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의 선도적인 바이오생산 업계와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연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교육연수 사업을 위해 43억원의 사업비를 IVI에 지원한다. 연수 사업은 2개의 오프라인 과정에 총 450명(국내 150명 포함)의 연수자가 참가하고, 추가로 참가자수 제한이 없는 온라인 과정도 개설해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반에 대해 교육하여 학습한 지식을 현장 실무에 활용하는 기초 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 이강호 단장은 “IVI는 세계 백신분야에서 유수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백신과 생물의약품 분야에서 많은 연수 및 역량 강화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어, 교육연수 기관으로 우수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복지부는 백신 및 생물의약품 개발과 생산 분야 교육사업에서 IVI와의 협력을 통해 중저개발국들의 필수적인 역량 강화를 돕고 세계보건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운영 책임을 맡은 IVI의 이은주 사업개발실장은 “세계 어느 국가든 경쟁력 있는 바이오 산업의 핵심은 잘 훈련된 전문인력,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고품질 제품의 효율적인 제조”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한국 및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IVI는 한국은 물론 자체 제조 역량 개발에 관심있는 중저개발국 바이오제조 분야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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