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도시의 탄광' 발언 논란에 李측 "어려움 공감한것" 해명

고동욱 2022. 2.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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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은 16일 이 후보가 택시 산업을 탄광에 비유했다는 논란이 일자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가 이를 언급하면서 "도시의 탄광이다. 일자리가 없다, 없다가 마지막으로 가는 게 택시인데 그 길도 막히는 것 같다"며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한 것이라고 공보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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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어려움 호소 발언 받아 정책 약속하며 나온 말"
개인택시운송사업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6일 서울시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열린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2.16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은 16일 이 후보가 택시 산업을 탄광에 비유했다는 논란이 일자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오후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대화의 맥락이 생략된 채 보도되고 있다. 정확히 기사화해달라"고 밝혔다.

공보단은 "간담회에서 이 후보가 한 '도시의 탄광' 발언은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이 한 발언을 이 후보가 받아 택시 종사자를 위한 정책을 약속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현재 80%의 종업원들이 떠났다. 탄광이 어렵다고 하지만 그들은 고수익이었다. 택시는 다 떠나 이제는 없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가 이를 언급하면서 "도시의 탄광이다. 일자리가 없다, 없다가 마지막으로 가는 게 택시인데 그 길도 막히는 것 같다"며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한 것이라고 공보단은 설명했다.

개인택시운송사업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6일 서울시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열린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2.16 [공동 취재] srba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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