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졸업장 없는 졸업식 추진..NFT 학위기 수여

권태혁 기자 입력 2022. 2. 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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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오는 18일 진행되는 학위수여식에서 학·석·박사 졸업생 2830명 전원에게 블록체인 기반 NFT 학위기와 상장을 지급한다.

NFT 학위기는 팬데믹 환경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졸업장을 수령할 수 있어 학생의 행정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호서대는 졸업생 개별 이메일과 개인정보 인증 처리가 된 메신저를 통해 NFT 학위기 및 상장 수령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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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오는 18일 진행되는 학위수여식에서 학·석·박사 졸업생 2830명 전원에게 블록체인 기반 NFT 학위기와 상장을 지급한다.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되는 토큰의 한 형태다. 고유번호를 통해 디지털 파일에 대한 배타적 소유권을 부여하며 디지털 자산의 시장 거래와 위·변조 방지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졸업생 111명에게 블록체인 졸업장을 발급했다.

NFT 학위기는 팬데믹 환경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졸업장을 수령할 수 있어 학생의 행정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위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유용성이 높지만 아직까지 국내 대학에서 활용된 사례는 많지 않다.

김대현 총장은 "대학의 학적관리와 증명서 발급에 NFT를 도입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많다"며 "향후 성적증명서 등 제반 증명서 발급에도 NFT를 확대 적용하겠다. 이제 종이 졸업장은 사라지게 될 것이며, 호서대가 대학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졸업생 개별 이메일과 개인정보 인증 처리가 된 메신저를 통해 NFT 학위기 및 상장 수령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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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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