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검·경,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실효성 높일 대책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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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경이 조속하게 강구해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경찰은 스토킹으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받던 여성 등이 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대응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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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경이 조속하게 강구해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제도적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건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앞서 그제(14일)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즉 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중국 국적 여성이 서울 구로구의 한 술집에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전 남자친구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피의자도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근 경찰은 스토킹으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받던 여성 등이 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대응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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