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 모방 논란 속 기대와 우려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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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가 제2의 '뭉쳐야 쏜다·골 때리는 그녀들'로 머물진 않을지, 우려와 기대가 모인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이 멤버들과 첫 대면했다.
파일럿 당시, 룰도 제대로 모르고 공만 보며 우르르 몰려다니던 그녀들이 보여준 축구처럼 '마녀체력 농구부'도 포지션별 체계도 전혀 모른 채 첫 경기에 내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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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마녀체력 농구부'가 제2의 '뭉쳐야 쏜다·골 때리는 그녀들'로 머물진 않을지, 우려와 기대가 모인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이 멤버들과 첫 대면했다. 운동꽝 언니들을 조우한 세 사람의 깊은 시름이 폭소를 자아내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예능 구력 30년 송은이, 화제의 인물 허니제이, 고수희라는 예능 뉴페이스 등 세상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마녀체력 농구부'는 시작부터 지병 고백으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은이의 하지불안증후군과 무연골 고백을 시작으로 너나할 것 없이 크고 작은 고백을 털어놓아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의 근심 어린 한숨은 짙어졌다. 특히나 운동 신경이라곤 하나 없어 보이는 멤버들이었기에 걱정이라곤 1도 없이 화기애애하게 웃는 모습은 스포츠 예능인지, 지병 고백하는 건강 토크쇼인지 모호하게 만들었다.
결성하자마자 초등학생들과 첫 농구경기가 펼쳐지면서 다음 방송부터 본격적인 스포츠 예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운동꽝 언니들이 보여 줄 첫 경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 걱정 반, 웃음 반 시청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출연진만 핫하지 않다. 예능계 불어온 여성 출연진 서사·스포츠를 접목했다. JTBC는 이미 '뭉쳐야 쏜다(이하 뭉쏜)'를 성공시킨 자신감이 있었기에 여자ver. '뭉쏜' 론칭 수순도 어찌보면 당연했다. 게다가 이번 첫 발걸음은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초창기를 떠올리게 했다. 파일럿 당시, 룰도 제대로 모르고 공만 보며 우르르 몰려다니던 그녀들이 보여준 축구처럼 '마녀체력 농구부'도 포지션별 체계도 전혀 모른 채 첫 경기에 내몰렸다.
다만 인기 프로그램을 과도하게 따라가는 행보가 되지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골때녀'·'뭉쏜'과 너무나 비슷한 출발을 그리면서 흥행 콘텐츠와 핫한 출연진에 기댄 것 아니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 '골때녀' 흥행을 따라 언니들의 스포츠 성장기라는 전체적인 큰 틀만 본다면 이러한 우려도 이해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비단 '골때녀'뿐만 아니라 '뭉쏜' 처음과도 비슷한 상황이다. JTBC 스포츠 예능 바람을 몰고 온 '뭉찬'·'뭉쏜'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작진 작품이기에, 농구의 'ㄴ'도 모른 채 해맑기만한 멤버들과 그런 멤버를 보며 머릴 감싸는 감코진 모습은 어디서 본 것 같단 기시감을 지우기 힘들다.
성치경CP는 "전문적인 엘리트 스포츠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생활 팀 스포츠라는 면에서 ‘뭉쳐야 시리즈’와는 다르지 않나 생각된다"라는 차별점을 내세웠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성별과 종목만 바꾼 "짝퉁 '뭉쏜'·'골때녀'"에서 멈출지, 독자적인 '마녀체력 농구부' 만의 정체성을 찾을지 기대와 걱정이 뒤섞이고 있다.(사진= JTBC 제공)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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