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하구 하천 습지 생태관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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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3월 16일까지 태화강 하구 하천 습지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 명촌동과 남구 삼산동 일원에 마련된 생태관찰장에선 자연환경해설사가 하천 습지 역할과 습지 내 야생동물 등을 설명한다.
태화강 하구 하천 습지는 만조와 간조 시 영향을 받는 연안습지다.
2006년 조성된 물억새군락지(21만5천800여㎡)가 대규모 하천 습지로 형성돼 철새와 야생동물 먹이활동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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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3월 16일까지 태화강 하구 하천 습지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 명촌동과 남구 삼산동 일원에 마련된 생태관찰장에선 자연환경해설사가 하천 습지 역할과 습지 내 야생동물 등을 설명한다.
태화강 하구 하천 습지는 만조와 간조 시 영향을 받는 연안습지다.
습지는 생물 서식지로 오염물질을 정화하며 홍수 예방 역할도 한다.
태화강 하구에는 바지락과 재첩 등 어장이 형성돼 있으며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등 겨울 철새들이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6년 조성된 물억새군락지(21만5천800여㎡)가 대규모 하천 습지로 형성돼 철새와 야생동물 먹이활동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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