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바이든 5월 하순 방한 논의..새 대통령과 회담할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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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당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올해 상반기 한국 방문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15일(현지시간)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5월 후반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4개국의 대(對)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방문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계기에 방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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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대선에 상당한 관심..대선 결과 한미·남북관계 영향 주시
![한미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16/yonhap/20220216061402393mnob.jpg)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한미 외교당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올해 상반기 한국 방문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15일(현지시간)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5월 후반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4개국의 대(對)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방문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계기에 방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미국 행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일을 계기로 한국을 찾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일본 순방이 확정되면,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1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두 핵심 동맹국을 찾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확한 방한 시점은 방일 계획이 확정돼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쿼드 4개국 정상이 모이는 만큼 이들의 일정을 모두 조정해야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시점이 도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16/yonhap/20220216043155107caxn.jpg)
현재 협의 중인 5월 하순 방일이 확정된다면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 한국의 새 대통령 취임일은 5월 9일이다.
이 경우 한국 새 대통령은 취임 한 달도 안 돼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게 돼 회담 준비에 시간이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선 이후 두 달간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이 있는 만큼 이 기간에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대선 후보들의 대북 정책이 차이가 큰 만큼 그 결과가 한미 및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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