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방부 사이트·은행, 러 소행 추정 사이버 공격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센터는 "국방부와 우크라이나군 사이트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몇 시간 동안 프리바트방크도 집중적인 디도스 공격을 받았으며, 오샤드방크의 업무에도 차질이 빚어져 인터넷 뱅킹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바트방크는 우크라이나 최대 상업은행이며, 오샤드방크는 대형 국영은행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웹사이트에는 '현재 정비 중'이라는 메시지가 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이버보안센터는 현지시간 15일 국방부 웹사이트 등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타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센터는 "국방부와 우크라이나군 사이트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몇 시간 동안 프리바트방크도 집중적인 디도스 공격을 받았으며, 오샤드방크의 업무에도 차질이 빚어져 인터넷 뱅킹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바트방크는 우크라이나 최대 상업은행이며, 오샤드방크는 대형 국영은행입니다.
사이버센터는 그러나 프라비트방크 은행 예금주들의 자산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센터는 러시아가 이 공격의 배후로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웹사이트에는 '현재 정비 중'이라는 메시지가 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종진 기자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약물로 천재가 된 소녀였다” SBS 해설진 침묵 중계, 분노의 3분
- '트리플 악셀' 착지를 해냈다…유영의 눈부신 연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 “거짓말 한다”며 5살 때려 숨지게 한 고모…영장 신청
- “도핑 양성, 할아버지 심장약 때문”…발리예바의 주장
- 헬멧 쓴 채 드나들더니…모텔 거울 뒤 뜻밖의 물건
- “돈 갚아” 독촉에 여자친구 살해…항소심도 징역 28년
- 한국 대표팀 숙소 '핫플레이스' 등극했다… 비밀은 '눈으로 만든 빙둔둔'
-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200만 원어치 훔친 40대 검거
- '서울대 출신' 이혜성 “밥 먹는 시간 아까워 1일1식…35kg까지 빠져”
- 尹 공약집 속 여성 혐오 '오또케' 표현…민주 · 정의 “도 넘은 혐오 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