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안철수' 천안 유세버스 사고 사망자 조문

문승현 기자,박하늘 기자 2022. 2. 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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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단국대병원서 2시간 넘게 조문·유가족 위로
순천향대병원 이동 조문 후 수습대책·입장 밝힐듯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5일밤 유세버스 사망사고 관련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단국대병원에서 2시간여 조문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안 후보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또 다른 사망자가 안치된 순천향대병원으로 향했다. 사진=박하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5일 충남 천안 유세버스에서 발생한 당원 등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단국대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밤 9시쯤 천안 동남구 단국대병원에 도착한 안 후보는 2시간여 지난 밤 11시 30분 현재까지 병원 영안실에 머물며 유가족과 빈소 마련 등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국대병원에는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지역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60대 A씨가 안치돼 있다. 현재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A씨의 가족과 친척들이 속속 병원으로 모여들고 있다. 안 후보는 단국대병원에 이어 50대 유세차량 기사가 안치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동해 조문한 뒤 사고수습방안과 향후 선거운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5일밤 유세버스 사망사고 관련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단국대병원에서 2시간여 조문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안 후보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또 다른 사망자가 안치된 순천향대병원으로 향했다. 사진=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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