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어쩌다.."좋은 본보기는 아니야" 맨유 레전드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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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인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활약이 성에 차지 않았는지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도 없이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
맨유 레전드 인스 역시 일침을 가했는데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호날두는 처음 맨유에 입단했을 때의 선수가 아니다"며 기량 하락을 꼬집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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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인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맨유는 지난 9일 번리와의 리그 24라운드 경기에 후반 2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호날두는 자신의 활약이 성에 차지 않았는지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도 없이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
당시 경기를 중계했던 진행자도 “이런 선수가 어떻게 팀 정신을 부여해줄 수 있겠는가”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맨유 레전드 인스 역시 일침을 가했는데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호날두는 처음 맨유에 입단했을 때의 선수가 아니다”며 기량 하락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팬들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떠났다. 으르렁대는 것은 좋은 본보기가 되지 못한다”며 행동을 질타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왕의 귀환을 꿈꿨지만, 현실은 달랐다.
시즌 초반 번뜩이는 모습으로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선보였지만, 최근에는 6경기 연속 골 맛을 보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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