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NCE] 군 장병이라면 1000만원 목돈 '장병내일준비적금'

이영석 2022. 2. 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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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이라면 군 복무 기간 동안 가입해 사회복귀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이 가능하다.

적금 만기 시 33%에 달하는 금액을 정부에서 지원금으로 지급해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주거래 은행 1개, 기타 은행 1개에 가입해 최대 40만원까지 납입하면 된다"며 "전역과 함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 덕에 나날이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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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이라면 군 복무 기간 동안 가입해 사회복귀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이 가능하다. 적금 만기 시 33%에 달하는 금액을 정부에서 지원금으로 지급해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2190억원의 국방예산을 투입해 약 30만명의 병역의무자를 수혜대상으로 1% 이자지원 사업과 3:1 매칭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8년 병 급여 인상 계획과 연계해 전역 후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국방부가 법무부, 은행연합회, 병무청 등 시중 1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5% 수준의 고금리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현역병뿐 아니라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의무경찰·의무소방 등 전환복무자 등 현역병 수준의 급여를 받는 병역 의무이행자가 가입할 수 있어 지난해 12월 기준 29만여명이 가입하고 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별 20만원, 개인별 최대 4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3:1매칭 지원금을 통해 올 1월 적립분부터 매칭비율에 따라 전역 시 원리금의 33%를 정부가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만기 해지 시 이자소득은 비과세하며, 국가예산으로 1% 이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금리 연 6%(이자지원금 1%)에 매월 육군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원을 납입하면 원리금 754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 초부터 도입된 매칭지원금까지 더하면 약 1003만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주거래 은행 1개, 기타 은행 1개에 가입해 최대 40만원까지 납입하면 된다"며 "전역과 함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 덕에 나날이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정부의 지원안에 더해 각 은행별 상품 구성에 따라 추가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원리금에 더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매칭지원금이 적용하는 만큼 조건에 맞는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면 더 많은 목돈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신한은행은 주택청약(0.3%p), 신한카드(0.2%p), 자동이체(0.2%p) 등 조건에 따라 최고 연 0.7%p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한다. KB국민, 우리, 하나, NH농협은행도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최고 연 0.5%p의 우대이자율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일부 은행에서는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신규가입 초입금 20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 개시 및 기간은 적금 가입 다음날 오전 12시부터 전역(소집해제)전일까지 이며 군 복무 기간 중 영외 체류 기간 동안 상해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우리은행은 적금 신규 가입 시 다음월 15일부터 21개월 동안 현역군인 사망상해 후유장해 등을 보장하는 상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석기자 ys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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