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확진자, V리그는 계속 진행될 수 있나..우려 목소리 커져

이재상 기자 2022. 2.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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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프로배구 V리그가 직격탄을 맞았다.

확진자 속출로 여자부는 이미 일시 중단됐고 남자부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전날(14일) 확진자 13명(선수 10명, 스태프 3명)이 나오면서 16일과 20일 경기가 순연됐다.

여자부는 도로공사(13명), KGC인삼공사(7명)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12일부터 20일까지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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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도 KB 선수 4명, 현대캐피탈 선수 3명 나와
도로공사는 13명까지 폭증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항공 선수들이 하아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프로배구 V리그가 직격탄을 맞았다. 확진자 속출로 여자부는 이미 일시 중단됐고 남자부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 우려를 키우고 있다.

15일 배구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캐피탈 선수단이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전날(14일) 인후통을 호소하는 선수가 나와 선수단 전원이 자가진단 실시했는데 3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고, 7명이 PCR 검사를 해 3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아직 목 아픔과 컨디션 문제를 호소하는 선수들이 있어 PCR 추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스태프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KB손해보험도 이날 5명의 추가 확진자(선수 4명, 스태프 1명)가 발생했다 일부 재검사도 있었기에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인해 V리그는 정상적인 경기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전날(14일) 확진자 13명(선수 10명, 스태프 3명)이 나오면서 16일과 20일 경기가 순연됐다.

만약 대한항공 외 1개 팀이 최소 경기 인원인 12명을 채우지 못할 경우 남자부는 일시 중단된다. 현재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 등에서 추가적인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KOVO는 코로나19 대응 원칙대로 12명의 출전 선수가 남아있다면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일시 중단된 여자부에서도 오미크론의 여파는 계속되고 있다.

당초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던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선수 4명, 스태프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선수 확진자 숫자가 13명까지 늘었다.

여자부는 도로공사(13명), KGC인삼공사(7명)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12일부터 20일까지 일시 중단됐다. IBK기업은행(2명), 현대건설(3명), 흥국생명(1명) 등도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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