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군 인권보호 조직 신설, 반가운 소식..병영문화 개선 계기"

문준모 기자 2022. 2. 15.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군 인권 보호국과 국방부의 군 인권개선 추진단 신설을 언급하며 "우리 병영문화와 군 인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인권위와 국방부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전 참모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해온 군인권 보호국과 군인권 개선추진단 신설은 의미있고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군 인권 보호국과 국방부의 군 인권개선 추진단 신설을 언급하며 "우리 병영문화와 군 인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인권위와 국방부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전 참모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해온 군인권 보호국과 군인권 개선추진단 신설은 의미있고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희토류 등 핵심광물 비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예산 조기 집행과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면서, "핵심 광물을 비축해서 다음 정부도 공급망 문제에 충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