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서 상위 10% 소득 1천429만원↑, 하위 10%는 17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4년간 상위 10% 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1천500만원 가까이 늘어난 반면, 하위 10% 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17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과 문 정부 4년차인 2020년을 비교하면 상위 10%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1천429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통합소득 하위 10%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17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득 격차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15/yonhap/20220215061936683llgh.jpg)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문재인 정부 출범 후 4년간 상위 10% 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1천500만원 가까이 늘어난 반면, 하위 10% 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17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등의 영향으로 상하위 소득 격차가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통합소득 1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통합소득 상위 10% 소득자 245만8천194명의 소득은 총 336조1천136억7천6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억3천673만원이었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연금·기타소득)을 합친 개인소득 합산액이다.
통합소득 상위 10%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016년 1억2천244만원, 2017년 1억2천791만원, 2018년 1억3천55만원, 2019년 1억3천226만원, 2020년 1억3천673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과 문 정부 4년차인 2020년을 비교하면 상위 10%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1천429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통합소득 하위 10%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17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통합소득 하위 10% 소득자 245만8천194명의 소득은 4조8천155억8천700만원으로 평균 196만원이었다.
![[그래픽] 상·하위 10% 소득 변화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15/yonhap/20220215085110309bdxw.jpg)
![소득 양극화 [게티이미지뱅크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15/yonhap/20220215060104743gmic.jpg)
하위 10%의 연평균 소득은 2016년 178만원, 2017년 186만원, 2018년 200만원, 2019년 207만원으로 늘다가 2020년 196만원으로 감소했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 격차도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2020년에 다시 늘었다.
2016년에는 상위 10%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이 하위 10%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의 68.6배였다.
이 배율은 2017년 68.7배, 2018년 65.2배, 2019년 64.0배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20년 69.8배로 늘어났다.
상위 0.1%로 범위를 좁히면 소득 격차 확대 추세는 더욱 두드러진다고 추 의원은 지적했다.
2020년 통합소득 상위 0.1% 소득자 2만4천581명의 소득은 40조8천546억5천7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6억6천200만원이었다.
이는 2016년 상위 0.1%의 1인당 연평균 소득 12조9천100만원에서 3억7천100만원 늘어난 수치다.
2020년 상위 0.1%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하위 10%의 848.4배에 달했다.
2016년 723.7배, 2017년 792.2배, 2018년 734.8배, 2019년 733.8배였다가 2020년에는 배율이 확대돼 800배를 넘어선 것이다.
추 의원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소득 격차가 심화한 것인데, 코로나19가 계속된 2021년에는 격차가 더욱 커졌을 것"이라며 "피해가 집중된 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의원 [추경호 의원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15/yonhap/20220215060104843xugp.jpg)
charg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혹한에 태어난 송아지 집안 들였더니…소파서 아이들과 낮잠 | 연합뉴스
- 여성 위에 엎드린 앤드루 전 왕자 사진 공개…英 '발칵' | 연합뉴스
- [샷!] "이거 먹으면 우리 사귀는 거다!" | 연합뉴스
- 전화기 너머 우는 자녀, 알고 보니 AI…"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 연합뉴스
- 공짜 여행 대가는 '징역 11년'…마약 운반한 외국인 남성 모델들 | 연합뉴스
- '아이스크림 1개 미결제 초등생 반투명사진 게시' 업주에 벌금형 | 연합뉴스
- 뇌물에 성범죄, 법률 브로커까지…청렴 내던진 현직 경찰관들 | 연합뉴스
- 빌라 짓다 112억 빚더미 父子…'돌려막기식 사업'하다 징역형 | 연합뉴스
- '출소 뒤 또'…청주 중앙공원서 상습 행패 40대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인간은 구경만 하세요"…AI들만의 SNS '몰트북' 화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