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윤지, 눈물 젖은 미술 교육 "엄마도 정말 행복해"

2022. 2. 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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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윤지(38)가 근황을 전했다.

이윤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의 팔레트 색이 너무너무 이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레트에 물감을 짜고 있는 손이 담겼다. 조그마한 크기로 보아 손의 주인공은 이윤지의 큰 딸 라니(7)로 보인다. 물감으로 엉망이 된 손과 여러 가지 색이 섞여 종잡을 수 없는 팔레트가 눈길을 끈다.


이어 이윤지는 하얀 매트에 알록달록한 발자국이 찍힌 사진과 함께 "새 매트… 내 새 매트… 아니다. 너희꺼지 참… 그래. 너희 것이니까 마음대로 행복하기… 엄마도 행복해… 정말"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이들을 위해 하얀 새 매트를 희생한 이윤지의 아련한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41) 씨와 결혼, 슬하에 큰 딸 라니, 작은 딸 소울이(2)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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