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갈대밭 방화 교사, 지난해 화재 혐의는 부인
박연선 2022. 2. 14. 22:14
[KBS 대전]세종시 금강변 갈대밭에 연쇄 방화를 한 혐의로 입건된 교사 A씨가 지난해 같은 지역 방화 사건과의 연관성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현직 중학교 교사인 30대 A씨는 최근 발생한 5건의 화재는 모두 자신의 소행으로 인정했지만, 지난해 8건의 방화추정 연쇄 화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등 추가 수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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