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 "발리예바, 개인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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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파문이 일었던 러시아의 16세 피겨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가 베이징 올림픽 개인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제 스포츠중재재판소 CAS는 발리예바의 도핑 양성 반응 문제에 대한 정식 청문회가 있기 전까지 임시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릴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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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파문이 일었던 러시아의 16세 피겨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가 베이징 올림픽 개인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제 스포츠중재재판소 CAS는 발리예바의 도핑 양성 반응 문제에 대한 정식 청문회가 있기 전까지 임시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릴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발리예바는 내일(15일) 열리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발리예바는 지난해 러시아선수권대회가 끝난 뒤인 12월 25일 제출한 도핑 샘플에서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러시아반도핑기구 RUSADA가 지난 8일 검사 결과를 받은 뒤 자동으로 임시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가 다음 날 발리예바 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징계를 철회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국제빙상연맹 ISU가 징계 철회에 반대해 CAS에 항소했지만 RUSADA의 결정을 뒤집지 못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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