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미크론 확산세 정점 찍었나..올해 첫 제동
황대훈 기자 2022. 2. 14. 14:41
[EBS 글로벌 뉴스]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되던 독일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의 질병관리청 격인 독일의 로베르트코흐연구소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466.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습니다.
이 숫자가 감소한 것은 작년말 이후 처음입니다.
일본에서도 일주일 단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8만 7천여 명으로 올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확산세의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