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커뮤니케이션즈,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성 ▲청년고용실적을 두루 평가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을 선발해 인증하는 제도다. 플립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응원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플립은 기업과 직원의 균형 잡힌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과 제도를 시행 중이다.
플립의 직원들은 ‘시차출퇴근제’를 이용해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정해진 시간 안에서 출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퇴근 후 개인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음은 물론이고 자기 계발에도 투자할 수 있다. 또한 ‘반반차휴가’ 제도를 도입하고, ‘배우자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등의 가족 친화적인 휴가 사용을 장려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플립은 기업의 경쟁력은 구성원 개인의 역량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해 직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대표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교육 비용과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며, 동료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한마음데이’를 통해 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신규 입사자에게 1:1 멘토를 지정해 업무 지원과 조직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 역시 인정받았다. 직원들의 근무 공간에 커피를 비롯한 음료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카페테리아’, 근무 시간 내 전문 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헬스키퍼 룸’ 등의 휴식 공간을 구비해 업무 중 리프레시를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운영하는 ‘사내 건의함’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회사를 만들어가고자 애쓰고 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논의를 거쳐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적용을 마친 후, 빠짐없이 피드백을 공지한다.
플립 이병하 대표이사는 “우리는 ‘균형’을 기반으로 한 성장을 추구한다.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면 자연스레 업무 역량과 사기는 높아질 것이며 이는 곧 회사의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진다”라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데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선호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립의 기업 문화 및 근무 환경에 대한 정보는 대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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