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코리언 더비'..토트넘 완패

정희돈 기자 2022. 2. 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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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토트넘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 선수 간 맞대결이 펼쳐진 것은 지난 2018년 손흥민과 이청용이 만난 이후 4년 만입니다.

리그 3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8위로 떨어졌고 울버햄튼이 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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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토트넘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반 16분 오른쪽을 파고들며 날린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후반 22분 날카로운 프리킥은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이 후반 36분 교체투입되면서 손흥민과 두 국가대표 공격수간의 코리안 더비가 이뤄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 선수 간 맞대결이 펼쳐진 것은 지난 2018년 손흥민과 이청용이 만난 이후 4년 만입니다.

경기는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은 울버햄튼의 2대 0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리그 3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8위로 떨어졌고 울버햄튼이 7위로 올라섰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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