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빨간 스포츠카 타고 압구정 로데오 누볐다(스물다섯 스물하나)[결정적장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주혁이 교복을 입고 기타를 치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2월 13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 2회에서는 IMF 때문에 펜싱부가 없어진 나희도(김태리 분)가 꿈이자 동경인 펜싱 국가 대표 고유림(보나 분)이 있는 태양고로 전학을 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태양고 방송반에 들른 나희도는 백이진(남주혁 분)이 태양고 재학 시절 방송반에 있으면서 방송한 음성이 담긴 테이프를 듣게 됐다.

그러자 백이진의 과거 모습이 회상 장면으로 공개됐다. 교복을 입고 기타를 치는 백이진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대학생이 된 백이진이 아버지로부터 빨간색 스포츠카를 선물 받고 압구정 거리를 누비는 모습 또한 담겼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사진=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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