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여성 차 태워 추행한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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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유인해 차에 태운 뒤 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서울 서초구 거리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B씨에게 접근해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의 범행 후 차에서 도망쳐 성추행 사실을 주변에 알렸고,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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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술에 취한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유인해 차에 태운 뒤 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서울 서초구 거리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B씨에게 접근해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 이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인근에 정차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의 범행 후 차에서 도망쳐 성추행 사실을 주변에 알렸고,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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