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주간 약국 · 편의점에 자가검사키트 3천만 명분 공급예정"

전연남 기자 2022. 2.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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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천만 명분이 전국의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됩니다.

오늘(13일)부터 3주간 시행되는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조치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개인 구매 가능 물량 3천만 명분은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협력해 생산량을 늘리도록 하고 유통 경로를 단순화해 개인이 필요할 때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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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천만 명분이 전국의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됩니다.

오늘(13일)부터 3주간 시행되는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조치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개인 구매 가능 물량 3천만 명분은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은 지점별로 공급 개시 시점과 공급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매 가능한 수량은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되지만, 개인이 여러 곳에서 구매하는 것을 막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협력해 생산량을 늘리도록 하고 유통 경로를 단순화해 개인이 필요할 때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월에는 총 1억 9천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 분야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이 물량이 코로나19 검사에 충분하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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