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 유휴부지 내 중소물류·유통사업자 공모
류인하 기자 입력 2022. 2. 13. 09:08 수정 2022. 2. 13. 09:12
[경향신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중소 생활물류시설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부지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도 등 전국 역 주변 1000㎡ 이상 유휴부지 14곳으로 6만5000㎡규모다.
신청자격은 택배·특송·e커머스 등 모든 물류기업과 유통업체며 집·배송센터 등 소규모 물류시설 운영이 가능하면 된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사업자 선정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대 3개사까지 공동참여가 가능하다.접수마감은 3월 22일까지다.
윤성련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생활물류시설 부족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를 돕고 국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Copyright©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부군 집에 일찍 못가도 잘 좀 부탁”…웃음 터진 참모 가족들
- 북한도 저출생 직면?…눈물 흘린 김정은 “출생률 감소 막아야”
- 전두환씨 대신 전두광이 사과했다···머리숙인 황정민
- ‘탈당’ 이상민 “이재명 비판이 당 흔든다? 대통령 비판은 국가를 흔드는 건가”
- [단독]넥슨 다른 ‘집게손가락’도 남자가 그렸다···입 연 뿌리
- ‘황의조 2차 가해 의혹’ 조사 경찰 “황의조 반박은 일방의 주장”
- 경찰, 이정섭 검사 의혹제기 ‘처남댁’ 수사···무고·명예훼손 혐의
- [이기환의 Hi-story] "700년 전 침몰한 신안보물선…수출금지품 800만개 실은 밀수선"
- 이준석 “교섭단체 이상 되느냐가 중요…영남 중심으로 갈 필요 없다”
- “올라도 너무 올랐다”…아파트값 ‘2차 조정기’ 시작되나